어려운 이웃 위해 매년 봉사활동 실천
제천시청 공무원 친목모임인 생선회(生善會)(회장 하태환) 회원들이 20년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들 회원들은 매년 연탄, 쌀, 라면을 구입해 직접 배달하는 수고도 아끼지 않고 있다.
올해에도 변함없이 자녀들과 함께 연탄을 옮기며 따뜻하고 의미있는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도 연탄 1,000장(45만 원 상당), 20kg 쌀 8포(32만 원 상당), 라면 4상자(11만 원 상당) 등을 구입해 독거노인과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전달하고 말벗이 돼 주기도 했다.
11명으로 결성된 생선회는 ‘살아생전 선한 일만 하며 살자’는 의미로 지어진 이름이다.
/박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