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바르게살기운동 가족 500명 ‘한마음다짐대회’ 가져

기사작성 : 2015년 11월 17일 13시 35분 57초 인쇄 댓글 1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회장 현종태)가 17일 제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2015 바르게살기운동 한마음 다짐대회’를 열었다.

이번 한마음 다짐대회는 바르게살기 가족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2015년 사업성과를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가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영대 사무국장 사회로 1부 개회식과 2부 단합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다짐대회에서 김재도 제천시협의회 감사가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 등 국가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또 신긍선 이사는 바르게살기 금장을 수상했으며, 김대령 부회장 등 30여명의 유공자에게는 도지사, 시장, 중앙회장, 도협의회장, 제천시의회의장, 시협의회장상 등 표창이 전달됐다.

특히 제천대회와 도대회 바르게살기운동 초중고학생 그림그리기 및 글짓기대회에서 입상한 한누리(의림여중 3), 최서우(중앙초 6), 이혜주(장락초5), 윤서현(의림초4), 이예린(의림여중3), 최정인(장락초3) 등 7명의 학생에게는 각각 제천시장상, 충북도교육감상, 도협의회장상이 주어졌다.

이날 오전 11시 열린 바르게살기운동 한마음다짐대회 개회식에는 김진형 제천부시장, 성명중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박종철 협의회 고문, 박중경 도협의회장, 엄태영 전 제천시장, 김기용 전 경찰청장, 장진호 변호사. 김회구 전 청와대정무비서관, 최귀옥 새누리당 중앙당 농특위 사무총장, 권석창 전 익산국토관리청장, 홍성주 봉양농협조합장, 이후삼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 부위장 및 기관단체장 등 내·외빈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는 기초질서지키기운동, 성폭력추방운동, 국가상징선양 태극기달기운동, 여성농업인 및 노약자 일손돕기, 독거노인 급식배달봉사, 김장 나눔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국민정신 계몽운동을 선도하는 대표적 단체로서의 역할에 수행하고 있다.

/김상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