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미술협회 단양군지부(지부장 양혜영)가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7일 단양군청 군수실에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후원금 1,282,000원을 기탁했다. 2023년에도 단양군에 이웃사랑 후원금 13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지속적인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해 12월 19일∼26일까지 개최된 ‘제5회 재능기부 사랑나눔전’의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한국미술협회 단양군지부는 지역 내 문화예술 활성화뿐만 아니라, 수익금을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양혜영 지부장은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마련된 소중한 기금이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예술을 통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안영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