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규 시장이 ‘2024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의 성공을 기원하며 프로야구 경기의 시작에 앞선 시구를 선보였다.
제천시 등에 따르면 김 시장은 최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 앞선 피칭 마운드에 올라 힘차게 공을 던졌다. 그의 와인드업과 동시에 경기장 전광판에는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를 소개하는 홍보영상이 올라와 야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경기에서 시는 이닝 교체 타임마다 박람회 관련 퀴즈 이벤트를 진행, 정답자들에게 푸짐한 상품을 증정했다. 경기장에서 운영한 ‘한방&천연물 브랜드데이 제천 세일즈의 날’ 홍보 부스도 야구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 한방바이오박람회는 ‘한방, 치유 For REST의 중심 제천’ 기치로 10월2일부터 7일까지 왕암동 제천산업단지 내 한방엑스포 공원에서 열린다. /지만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