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가족센터가 ‘배움터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열리고 있는 교실은 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가 후원하고 있다.
교실은 지역의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결혼이주민들을 위해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반을 운영하고 있다. 다문화가족자녀들을 위해 진로탐색직업체험 프로그램이 진행하고 있다. 올 관광통역안내사반 운영은 필기 1명이 합격, 면접대비반을 준비하고 있다.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취득 후 지역관광자원을 활용한 취업연계를 통한 다문화가족 소득증대 및 외국인 관광객 증대 지역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센터가 예상하고 있다.
다문화가족 초등자녀가 대상인 진로탐색직업체험 사업은 1회기에 직업체험테마파크인 키자니아를 방문, 다양한 직업체험을 했다. 2회기는 센터에서 진로탐색을 위한 직업선호도검사 등 활동을 진행한다. 마술사·반려동물전문가·특수분장사 직업체험을 진행한다. 김미정 “센터는 지역사회와 연계, 다문화가족들의 안정적 정착과 다문화가족자녀들이 글로벌인재로서의 성장에 도움이 될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기풍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