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가곡면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신현팔)가 지난 11일, 예초기, 낫, 갈퀴, 빗자루 등을 들고 새별공원에서 핑크뮬리 묵은 싹 자르기 작업을 진행했다.
2023년,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핑크뮬리를 식재한 이후, 가곡면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에게 갈대밭과 함께 큰 볼거리를 제공해왔다. 올해는 무분별하게 자라고 있는 철쭉꽃을 정리하고 꽃댑싸리 식재 계획을 세워 새별공원을 새롭게 단장할 예정이다.
손문영 가곡면장은 “새별공원 정리 작업과 공원 새 단장 계획에 감사드리며, 새로 출범한 제12기 신현팔 주민자치위원장과 위원들이 주민자치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영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