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물 우수성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는 행사로 치러낼 것”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환 충북지사)와 코레일 충북본부(본부장 박진성)가 내년 열리는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
협약은 조직위와 코레일 충북본부가 상호 홍보를 지원한다. 철도를 이용한 관광객 유치 및 홍보를 통해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다. 조직위와 충북본부는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관광 및 관람 적극 협조, 기관 간 상생협력을 통한 홍보 지원, 철도를 이용한 관광객 유치 및 홍보, 기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함께해 나간다.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내년 2025년 9월20일부터 10월19일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109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250여개 기업 등이 참여한다. 조직위는 이 기간 모두 152만 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기 위해서는 철도 인프라를 활용한 적극적인 관람객 유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코레일 충북본부와 서로 협력, 천연물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만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