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복지향상·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 위해 진력”
단양패러글라이딩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종묵)이 가곡면사무소를 방문해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 2022년에 설립된 패러협동조합은 가곡면 사평4리 두산활공장에 사무실을 두고 패러글라이딩의 사업화를 통한 지역발전 방안 등을 모색하고 있다. 5명의 임·직원들은 패러 교육생 양성과 패러 레저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패러협동조합은 가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 저소득 주민들에 대한 복지향상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서도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매년 정기적으로 후원을 약속·실천하고 있다. 김 이사장은 “생활이 취약한 주민들이 골고루 혜택받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며 “가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명선 가곡면장은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과 희망이 되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경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