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 낭독, 체험, 대출 이벤트 등 책 관련 문화행사 풍성 -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하소생활문화센터 내 산책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진흥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재단은 오는 14일을「산책프렌즈 DAY」로 지정해 별이 쏟아지는 도서관을 배경으로 <누워서 듣는 책 낭독>, 감명 깊게 읽은 책 속 문장을 적은 <띠지 만들기>, 나만의 소중한 책을 위한 <북커버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9월 독서문화진흥행사 기간 중 상품명을 붙인 물고기를 낚는 <기념품 물고기 낚시>와 빙고판을 활용한 도서 대출 <산책 빙고>, <도서 연체 탈출 대작전>, <산책 대형 퍼즐 만들기>, <갤러리 틔움> 등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됐다.
28일에는「9월 산책하소」와 연계한 도서 교환 및 도서 기증 후 선물을 받을 수 있는 <돌아온 내 책을 당근해>가 준비됐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는“9월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산책도서관에서 책과 문화가 어우러진 풍성한 가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지만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