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의료재단 제천명지병원(병원장 김용호)은 대한간호협회로부터 제천 지역 유일하게 '병원내 간호사 보수교육' 실시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명지병원이 보수교육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매년 8시간 이상의 교육을 이수해야 하는 과정으로 타지역에 가지 않고 보수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지역사회간호사들의 불편해소와 전문성 향상에 좋은기회가 될 것으로 밝혔다.
그동안 제천시의 경우, 병원내 보수교육 없어, 간호사들이 현장에서 보수교육을 받기 위해타지역이나 온라인으로 밖에 교육을 들을 수 없었다.
특히 지역내 유일하게 보수교육기관으로 선정에 되어 인근종합병원이나 요양병원 및 보건소 등, 지역에 근무하는 간호사들에게 큰 호응을 받을 것이라고 명지병원측은 기대하고 있다.
또한 명지병원 김미혜 간호과장은 “향후 간호사들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 하는 전문적인 프로그램 개발 및 지역간호사들에게 전문직 간호사로서의 자부심을 잃지않고 계속 교육에 참여할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라고 전했다.
간호사 보수교육이란 간호사면허소지자의 환자진료업무에 필요한 자질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으로써 매년 8시간 이상의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보수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기관은 간호협회 및 각 산하단체와 간호학과를 운영중인 대학교,의료인 수련 및 실습이 가능한 대학병원이다.
/정재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