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수산면 상천리 산수유마을 초운관(수산면 상천길 110)에서 열린 ‘제4회 산수유축제’가 성료됐다. 축제는 400여 명의 관광객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전통문화 체험 및 공연, 산수유 따기, 산수유 그리기, 산수유 찍기 등의 체험을 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특별행사로 진행된 ‘상천리 천사이웃 프로젝트’도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이목을 끌었다. 관광객들의 프로젝트 참여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자제 평가됐다.
안경태 수산면 상천리 이장은 “올해 산수유축제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함께 해주셔서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가 널리 알려졌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산수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기풍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