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행부, 1조1134억 원 규모 새해 본예산안 편성
제천시의회가 2025년 본예산안 심사에 돌입했다.
시의회는 최근 제342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어 ‘제천시 공용차량 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2건의 조례 제·개정안을 원안 가결했다. 의림지 자동차극장 관리 운영 사무위탁 동의안 등 일반 안건도 시 집행부가 제출한 원안대로 승인했다.
지난달 26일 이번 정례회 의사일정을 시작한 시의회는 그동안 올해 시 집행부 사업과 행정을 점검하는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회의식으로 진행한 이번 행감에서 확인된 문제점은 시 집행부에 개선과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시의회는 오는 17일까지 열릴 2차 정례회에서 2025년 예산안과 올해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시는 올해보다 307억 원 증가한 1조1134억 원 규모의 새해 본예산안을 편성했다. /최상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