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이 고향사랑기부금 1억원 달성을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들어 군에 답지한 고향사랑기부금은 이날 현재 1억1000만 원이다. 그동안 931명이 고향 발전을 위한 기부금을 보내왔다. 기부자의 87%인 831명이 각 10만 원을 기탁했다. 나머지 32명의 평균 기부액은 12만 원이었다.
군은 기부자 중 10명을 추첨해 10만 원의 단양사랑상품권을 증정하기로 했다. 이달 중 기부자 중 5명을 별도로 추첨해 단양사랑상품권 5만 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추첨 결과는 이달 말 단양군 홈페이지(www.danyang.go.kr), 공식SNS(블로그,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공식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만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