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성면 새마을회(협의회장 이정복, 부녀회장 윤옥자)는 2025년 단성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 연시 총회를 지난 3일 개최했다.
이번 연시총회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이해 각 리에서 새롭게 선출된 남녀지도자와 오영탁 도의원, 김영길 군의회 부의장, 조성룡 군의원, 장영갑 군의원이 참석했다.
내외빈 새해맞이 인사로 시작된 이번 총회는 2025년 단성면 새마을회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 및 토의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오영탁 도의원은 “2025년 새해맞이에 앞서 있었던 무안 제주항공 사고에 대해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올해는 더욱 활기차고 발전하는 단성면 새마을회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군의회는 “2025년 을사년을 맞아 새마을회의 첫 발걸음인 만큼 총회에서 나온 좋은 안건들을 통해 의회에서 지원할 수 있는 것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정복 협의회장은 “2024년 단성면 새마을회의 활동이 비교적 적어 눈에 보일만한 성과가 없었지만, 2025년은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윤옥자 부녀회장은 “2024년 한 해 모두 고생하셨고 2025년 새해를 맞이했으니, 단성면 새마을회가 보다 발전된 모습을 보이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식 단성면장은 “2025년 연시 총회인 만큼 많은 분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단성면 새마을회에서 계획하시는 사업에 대해 적극 검토해 지원토록 하겠다”고 했다./최상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