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매포읍이 지난 1월 13일부터 2월 9일까지 4주간 매포읍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한 ‘제2기 매포읍청소년해외영어캠프’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매포중학교 2학년 학생 20명이 참가해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 다양한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학습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이번 영어캠프는 ‘매포읍장년회(회장 장춘택)이 주관하고 MBC연합캠프가 주최하였다.
또 단양군시멘트기금관리위원회와 지역의 6개 회사(한일, 성신, 한일현대, 지알엠, 에스피네이쳐, 태경비케이)에서 후원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어학 능력 향상은 물론 다양한 문화 경험을 통해 미래를 향한 꿈과 도전의 기회를 얻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박경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