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폰·인터넷 활용, ITQ 자격증, SW코딩 등 맞춤형 정보화교육 지원 -
단양군이 지난 4일 군민의 정보화교육을 이끌어갈 교육 강사 4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위촉된 강사들은 강의 경력과 전문성을 철저히 심사해 선발되었다.
군에서 운영하는 4개 정보화 교육장에서의 집합교육을 담당한다. 경로당을 방문하여 진행되는 ‘찾아가는 정보화교육’도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연령대와 계층의 주민들이 실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집합교육은 주로 단양읍과 매포읍의 상설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인터넷 활용과 한글문서 작성, ITQ 자격증 과정 등 컴퓨터 관련 교육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컴퓨터 및 문서 작성 프로그램 활용에 익숙해지고,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어르신들이 키오스크,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 사용법을 익히고, 디지털 기기에 대한 거부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단양군 대표 누리집(https://www.danyang.go.kr) 또는 단양군 자치행정과 전산팀(☎043-420-2534)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은 이번 강사지원단 위촉을 통해 군민들이 디지털 기술 활용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지역 내 정보화 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며,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안영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