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나광수)이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사업의 일환으로서 새 학기를 맞이한 관내 초등학생 43명을 대상으로 3월~4월에 걸쳐 지역 연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심리·정서, 사회성 향상(또래관계 맺기), 진로탐색, 진로체험을 주제로 구성하여 개개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제별로 다양한 체험, 배움, 심리적 안정 등을 향상 시켜 학생 성장을 돕고 학교 적응력 강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지역 연계 기관으로는 단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단양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 행복지역아동센터, 매포청소년문화의집이 함께 동참하여 운영한다.
나광수 교육장은 ‘지역과 함께하는 지역교육복지공동체를 활성화하여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영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