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가정폭력상담소(소장 이경미)가 세명대학교 인권센터와 ‘제117회 3.8세계여성의 날’기념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2025년 세계여성의날(IWD) 조직위원회가 발표한 ‘더 빠르게 행동하라’는 슬로건 아래 세명대학교에서 진행했다. “여성의 날 상징인 장미와 빵은 참정권과 생존권을 의미하고 있다”며 학생 및 교직원에게 세계여성의 날의 유래와 의미를 돌아볼 수 있도록 진행했다.
제천가정폭력상담소에서는 폭력 관련 피해자를 위한 무료상담, 의료 및 법률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 내 안전망 확대를 위해 폭력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경미 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세계 여성의 날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갖고, 여성이 존중 받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 되기를 바란다"며 "성평등과 여성의 인권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영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