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관광공사(사장 김광표)가 오는 23일까지 2025년도 ‘고객모니터단’을 신규 모집한다.
고객모니터단은 총 10명으로, 단양 관광 서비스에 관심 있는 고객이라면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활동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공사가 운영하는 사업장 10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관광 서비스 및 시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개선 사항을 직접 제안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단양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모니터단 활동에 참여한 인원들은 활동 수당(월 5만원)이 지급된다. 우수 모니터단에게는 별도의 포상이 주어진다. 올해부터는 기존 오프라인 점검 방식에서 벗어나 모바일 제출 방식을 도입하여 보다 편리하게 의견을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메일 또는 모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단양관광공사 마케팅팀(☎ 043-421-7883)로 문의하면 된다.
고객모니터단 담당자는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여,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서비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안영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