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가 동절기를 대비해 사회복지 및 아동청소년시설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8일 시에 따르면 일제 점검은 11월말까지 관내 465개소의 사회복지(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점검 대상 시설은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이 68개소, 경로당과 노인복지시설이 358개소, 장애인복지시설이 20개소, 아동청소년시설 10여개소, 지역아동센터 9개소 등 총 465개 시설이다.
점검 내용은 ▲노후 건축물의 안전여부 검사 ▲가스․화재 등 재난취약시설 점검 ▲ 제설 및 동파대책 ▲난방관리실태 등 시설전반에 대한 안전점검 한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회계지출 및 보조금 관리실태 등 시설운영실태도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점검결과에 따라 미비한 사항은 즉시 시정 및 개선조치는 물론 노후 시설에 대한 기능보강 및 리모델링사업 문제는 시설별로 장단기 계획을 수립하여 철저한 시설 안전을 강구해 나갈 방침이다.
/김상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