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전동 지역자율방재단(단장 박동식)이 동절기를 맞아 따뜻한 나눔의 정을 함께하기 위해 관내 소외계층에 사랑의 연탄을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됐다.
청전동 지역자율방재단원과 청전동 직원들은 지난 23일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독거노인 등 어려운 가정을 직접 방문해 가구당 300장씩 7가정에 모두 21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박동식 청전동 지역자율방재단장은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며, 이들에 대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청전동 지역자율방재단은 관내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수 있도록 매년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