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소방서(서장 남궁석)는 9일 오전10시 매포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및 관내 시멘트공장 업체 관계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리 정보공유 네트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시멘트공장(현대·성신·한일)의 화재 등 재난사고의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동종 업체 간 안전관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여 재난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안전관리 정보공유를 위하여 각 업체에서 준비한 자료 발표에 이어 3개 시멘트업체의 안전관리 대응 메뉴얼 공유와 업체 특성에 맞는 안전관리 체계 확립과 재난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유토론을 했다.
이날 유인무 예방안전과장은 토론에서 안전관리 정보공유 네트워크를 통하여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재난안전 사고로부터 위해 요소를 사전 차단하여 선진안전사회 구현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김상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