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단양 지역주민 대상 1명당 3권 7일간 대출
충청북도 북부출장소(소장 오성일)는 북부지역 주민의 교양증진 및 문화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14일부터 도민사랑방 도서를 무료로 대출한다고 밝혔다.
10일 북부출장소에 따르면 이번 무료대출은 그동안 열람만 가능했던 도서를 주민들이 가정에서 편안하게 볼 수 있도록 확대했다.
대출조건은 제천․단양 지역주민 1명당 3권까지 7일간 대출이 가능하다.
북부출장소 1층에 설치된 도민사랑방은 컴퓨터와 각종 도서 및 정책 소식지 400여권을 비치하여 주민 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 한편, 주민들과 상호 교류 확대 및 도정 공유의 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북부출장소는 앞으로 주민들이 좋아하는 도서를 추가구입 비치하여 많은 지역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도민사랑방이 지역에서 사랑받는 장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상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