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소백산중학교(교장 서주선)가 ‘2017년도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S2B(학교장터)는 한국교직원공제회에서 청렴한 계약업무‧거래의 투명성 제고에 기여한 우수 교육기관을 선정해 매년 시상한다.
도내에서 공립학교로는 유일하게 단양소백산중학교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17년 3월에 개교한 단양소백산중학교는 지난해에 교과교실제 전국 최우수학교‧방과후학교 100대 우수학교에 선정된 데 이어 이번에 또다시 2017년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서주선 교장은 “그동안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예산절감과 계약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S2B를 적극 활용할 것”이라며 “교직원의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5월 9일 한국교직원공제회 대전회관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박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