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캐릭터 관광상품 공모전

​​- '대상' 봉양읍 김순자씨 출품작 ‘박달재 부엉이 시계’ 차지 -

제천시가 주최하고 제천시공예협회가 주관한 2015 제천시 캐릭터 관광상품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24일 제천시민회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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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 제천시가 캐릭터 관광상품 발굴 및 상품화를 위해 매년 개최해온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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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전에서 제천시 봉양읍 김순자 씨의 작품 ‘박달재 부엉이 시계(사진)’가 대상을 차지해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상금 200만 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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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달재 부엉이 시계’는 박달이와 금봉이의 애달픈 사랑을 지켜본 부엉이를 형상화 한 작품으로 오랜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사랑을 표현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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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상은 이현경 ‘오색비단’, 은상은 안영순 ‘약초키홀더’, 조미행 ‘한방복주머니’, 동상은 곽인자 ‘박달이 금봉이 드림캐쳐’, 전영선 ‘약탕기 파우치’, 양혜영 ‘귀요미 한지’가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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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안화순 ‘전통한복 장신구’, 안종윤 ‘친환경 자작 LED', 이준우 ’박달이 금봉이 한옥액자‘, 박향숙 ’박달이 향초‘, 강미선 ’가방걸이‘가 각각 입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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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상자에게는 금상 1명 100만원, 은상 2명 각50만원, 동상 3명 각30만원, 입선 5명 각15만원 등 각각 상금과 상장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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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상작에 대해서는 제천시에서 기념품 구입시 우선 구매 지원, 시홈페이지 및 홍보물 등을 통한 상품 홍보 지원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박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