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이른 아침부터 성묘 찾는 차량들이 줄을 서고 있다, 성묘를 찾아 개나리공원으로 들어오는 성묘객들에게 한복을 차려입고 일일이 인사를 하는 총선 후보자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지난 8일 새누리당 총선 예비후보자 최귀옥후보가 한복을 차려입고 자신의 핵심공약 전기자동차 유치를 알리기 위해 민속 최대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이른 아침 제천시 송학면 개나리공원을 찾은 성묘객들에게 허리를 굽히며 시민들에게 인사를 했다.
최귀옥 예비후보는 설 명절 표심 잡기보다는 침체되어가는 지역경제 불황에 있어,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기업을 유치해야 한다는 일념으로 성묘객과 시민들에게 기업유치를 할 수 있게 도와 달라고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년일자리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기업유치는 꼭 필요한 요소로 볼 수가 있다.
지금 지역경기 불황 및 청년 일자리 부족으로 타 지역으로 이주하는 지역주민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이에 제천·단양지역 인구는 갈수록 점점 줄어들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정재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