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곡·명지초교, 도교육청 행복씨앗학교 선정

기사작성 : 2015년 11월 05일 14시 17분 23초

충북형 혁신학교 매년 4천만원 운영비 지원 특전

 

제천 명지초교와 단양 가곡초교 등이 도교육청 지정 행복씨앗학교로 선정됐다. 또 송학중·제천여중·제천고 등은 행복씨앗학교 준비교로 지정됐다.


도교육청은 이들 학교들이 포함된 행복씨앗학교 10곳과 행복씨앗학교 준비교 20곳을 선정하고 발표했다. 도로부터 선정된 행복씨앗학교는 단양 가곡초교와 제천 명지초교 등을 포함, 내북초·보은 삼산초·생극초·송면초·오창초·충주 예성초·대소중·수곡중 등이다.


행복씨앗학교 준비교는 송학중과 제천여중·제천고를 포함, 오송유·갈원초·강천초·구룡초·안내초·양산초·청천초·추산초·광혜원중·괴산중·매괴여중·보은여중·상촌중·송면중·옥천중·제천여중·추풍령중·보은자영고 등이다.


앞서 공개모집 당시 행복씨앗학교엔 17개 학교, 준비교에는 35개 학교가 신청했었다. 행복씨앗학교 육성은 김병우 교육감의 핵심 공약사업이다. ‘충북형 혁신학교’나 다름없는 행복씨앗학교엔 매년 4천만원 가량의 운영비가 지원된다.


이 학교의 학급당 학생 수는 25명 정도로 조정된다. 내년부터 4년간 운영되는 행복씨앗학교는 현행 10곳에서 내년부턴 20개 학교로 늘어나게 된다. 현재 21곳인 행복씨앗학교와 준비교는 내년 2월에 그 기능을 끝낸다. 내년 3월부터 다시 20개 학교가 2017년 2월까지 1년간 운영된다.     


/최경옥기자​

본 사이트의 내용과 이미지 자료는 투데이제천단양신문에 있으며, 무단도용과 배포는 금합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