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재와 함께하는 ‘One day 자수클래스’

5일 제천리솜포레스트 모란홀, 30명 선착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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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리솜포레스트가 연말을 맞아 자연주의 문화디자이너 ‘이효재와 함께하는 원데이 힐링클래스’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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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재의 힐링클래스는 5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나를 디자인하라’는 주제로 리솜포레스트 모란홀 연회장에서 진행된다. 힐링클래스는 효재의 힐링라이프를 들으며 자수를 놓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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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디자이너·자연주의 살림예술가·보자기 아티스트 등 다양한 수식어를 가진 이효재는 올해 초 리솜포레스트와 특별한 인연을 맺었다. 늘 자연을 동경하며 자연주의 살림가로 살아온 그녀에게 리솜포레스트는 진짜 자연 속 살림예술가의 일상을 만나게 해 준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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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촌이도(五村二都) 제천살이를 시작하며 전시회·퍼포먼스·강의·방송출연 및 잡지 촬영 등으로 더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그녀는 최근 일본·중국·베트남 등 해외 초청으로 한국문화의 아름다움을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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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는 리조트 회원을 포함해 제천살이를 하는 그녀가 수도권에 비해 문화적 혜택이 비교적 적은 지역민들을 위해 리솜리조트와 함께 마련한 특별 시간이다. 효재처럼 스스로 행복해질 수 있는 그녀만의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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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재 강의는 그녀처럼 자유롭지만 생활 속에서 얻은 많은 삶의 지식으로 강의 내내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재주가 있다. 강의에서는 리솜포레스트 아트샵 효재네뜰에도 있는 아기자기한 자수 상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자수체험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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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리솜포레스트 내에 있는 ‘효재네 뜰’은 특히 주부들이 매우 좋아하는 공간이다. 아트샵과 뜰은 효재가 직접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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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재의 대표상품인 자수 앞치마, 자수행주를 비롯해 다양한 아트상품과 그녀가 까다롭게 직접 고른 석보요 도자기상품·나전칠기 상품·제천 명장의 빗자루 등 쉽게 접하기 어려운 명장의 아트상품들도 함께 전시·판매중이다. 매주 월·금요일에는 다도강습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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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강의는 무료로 진행된다. 자수 재료비 1인당 3만원은 별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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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는 리솜포레스트 홈페이지(www.resom.co.kr/forest)에서 가능하다. 선착순 3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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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클래스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리솜리조트(02-3470-80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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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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