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협력하여 영화음악 등 다양한 공연 진행
사)한국예총제천지회(지회장:최일준)가 주최하고 제천시가 후원한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함께하는 예술IN무대
가’ 시민들의 호응 속에서 막을 내렸다.
청전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 ‘예술IN무대’는 제천시민과 영화제를 찾은 관광객이 ‘음악’이라는 주제를 보다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9월 6일에는 가수 전미나, 문현지, 장희순, 양지아가 출연하여 풍성한 대중가요 레퍼토리로 열정적인 무대를 이
끌었으며, 9월 7일에는 소프라노 강남희, 나팔부는 가수 나팔박 등이 출연하여 다양한 장르의 영화음악을 라이
브로 선보였다.
마지막 공연인 9월 8일 무대는 (사)한국국악협회제천지부에서 장식했다. 전통 무용, 민요, 마당놀이, 판소리 등
으로 이루어진 무대는 화려한 볼거리와 수준 높은 공연으로 관람객의 귀와 발걸음을 끝까지 사로잡았다.
공연을 기획한 제천예총의 최윤선 사무국장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어울리면서도, 다양한 세대와 장르를 아
우르는 공연을 준비하기 위해 고심했다”고 기획 과정을 밝히며, “보다 시민 친화적이고,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
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연관련 자세한 사항은 사)한국예총제천지회 전화(043-643-7046)로 문의하면 된다./지만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