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가곡면 사평리 남한강변 갈대밭이 하얀 소금을 뿌려 놓은 듯한 아름다운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사람의 발길이 붐비지는 않지만 가족과 연인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 찍기 좋은 곳에는 등 뒤에서 어깨 위에 손을 살포시 얹고 앞뒤로 서 있는 연인, 무뚝뚝하게 보일듯 말듯 살짝 손을 잡은 노년의 부부들이 눈에 띈다.
사진/단양군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