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단양읍 상진리 김영하 씨가 약선음식 부문 명인으로 선정됐다.사단법인 대한민국한식협회 2019 정기총회에서 명인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 받았다.‘대한민국 조리명인’제도는 대한민국한식협회에서 조리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대한민국조리명인심사위원회’를 통해 엄정하고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수여하는 권위가 높고 관련요식업계에서는 의미있는 시상이다.
김영하 씨는 “대한민국 조리명인으로 선정된 것은 개인적으로 영광스러운 일이라며 약선요리 알리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한식협회는 한식 조리인 인적자원을 조직화, 체계화, 과학화하여 음식과 관련된 산·학·관·연구기관과 상호간 정보교류 및 관계개선을 도모하고 조리과학기술 연구개발, 보존, 발굴, 개선, 향상시켜 조리인의 자질향상을 배양하고 위상정립 및 권익을 보호하며 국가의 한식세계화, 산업화에 적극 협조하여 바른 한식조리인 상을 정립할 목적으로 2010년 6월 설립된 사단법인이다. / 지만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