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색 융단, 삼한의 초록길 유채꽃 ‘만발’

기사작성 : 2021년 05월 18일 22시 00분 41초

파란 하늘과 조화 한 폭의 서양화…‘방콕’ 탈출 산책과 추억남기기 제격

 

솔방죽 인근 의림지와 도심 잇는 의림지뜰 ‘제천꽃길’ 인기 만점

500m 농로길 구간 10만본 유채꽃 향연

 

최근 들어 삼한의 초록길 솔방죽 인근에 노란색 융단이 깔렸다. 지난 3월 제천시가 식재한 유채꽃이 만발해 의림지뜰을 노랗게 물들였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이곳을 제천꽃길로 조성하고 있다. 5월은 유채꽃이 물결을 이룬다.

최근 꽃들이 만개해 한창 자태를 뽐내고 있는 유채꽃밭은 제천시민들의 최고의 힐링공간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색적인 포토존과 함께 노란 유채꽃 향연은 시민들에게 볼거리 및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한 폭의 서양화와 같은 추억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인근의 삼한의 초록길과 연계돼 시너지도 높다. 삼한의 초록길을 걷다 유채꽃의 향기에 심취하다보면 지친 다리로 편안해 진다. 삼한의 초록길에서 무상으로 임대하고 있는 자전거를 이용하면 더욱 쉽게 유채꽃밭에서 힐링을 할 수 있다. 유채꽃밭에서 힐링을 하고 의림지를 둘러보는 것도 큰 재미거리이다. /글·사진 이경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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