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전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현우)와 제천염광교회(목사 김영식)가 지난 17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생필품세트 97박스(29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생필품세트는 성도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샴푸, 세제, 통조림 등(3만원 상당) 생활에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 9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현우 동장은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봐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김영식 목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주민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겠다”며 답했다. / 지만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