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어린이집 원아들이 최근 온달과 평강이란 주제로 다채로운 공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온달과 평강 공연은 연극 형태로 평강공주가 온달에게 무술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활쏘기 등을 가르치는 모습 등을 연출했다. 이날 공연은 아이들 특유의 순수함과 귀여움이 더해져 참석한 학부모 등 관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았다.
한편 충북 단양은 해마다 온달과 평강을 주제로 한 온달문화축제가 여는 역사의 도시로 알려져 있다. /정재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