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단양군지회 청년회(회장 김해석)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사랑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제38대 한국자유총연맹 단양군지회 청년회장으로 취임한 김 회장은 “취임식에 들어가는 비용을 일회성 취임식에 사용하기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단양군지회 청년회원들과 전부터 꾸준히 모은 헌혈증 21장도 기부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김해석 청년회장은 단양읍 별곡리에서 대를 이어 30년간 쏘가리 매운탕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지만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