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철 훈훈한 온정을 이웃과 함께
신백동 자율방재단(단장 손영환)이 지난 12일, 관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1000장(100만원 상당)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봉사는 신백동 관내 4가구에 250장씩 직접 배달하였으며, 봉사는 단계적 일상회복 지속을 위한 방역강화 연장 행정명령 준수를 위해 신백동 자율방재단원 4인 및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였다.
손영환 단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주민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의 나눔문화가 널리 확산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백동 자율방재단은 작년 제천지역 기습폭우 등 재난발생 시, 솔선수범나서 지역봉사활동에 앞장서는 등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지만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