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맞이하여 청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운환)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추석 명절이 풍요로워지고 있다.
9월2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추경진)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기 위한 햄 종합세트 50상자(160만원 상당) 기탁을 시작으로 ▲청전동통장협의회(협의회장 이동훈) 백미 40포(124만원 상당)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권영범, 부녀회장 유인숙) 김 60상자(90만원 상당) ▲마을공동체(위원장 홍재학) 참치세트 16상자(52만원 상당) ▲자율방재단(단장 임군식) 백미 20포(62만원 상당)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장기준) 라면 41상자(82만원 상당) ▲체육회(회장 김학원) 라면 23상자(46만 원 상당) ▲기관단체협의회(회장 박운환) 참치세트 16상자(52만원 상당)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건희) 백미 30포(93만원 상당) 등 각 직능단체에서 많은 물품을 기탁하여 이웃을 위한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이외에도 제천 구세군교회(사관 강태식)에서 식품키트 30상자(100만원 상당), 제천시의회에서 백미 32포(100만원 상당) 등을 전달하여 총 1,310만 원 상당의 물품이 모였으며, 기탁받은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수급자, 차상위)의 어려운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운환 청전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사랑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후원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지만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