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해 건축물 설계비용 50% 이하로 제공 예정 -
제천시건축사회(회장 최준시) 회원들이 지난 14일 제천시를 방문해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수재의연금 1천만원을 기탁하였다.
제천시건축사회는 제천지역 건축설계 및 감리 등 제천지역 건축문화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전문가 단체이다.
제천시건축사회에서는 이번 수해로 피해를 입은 주택의 2차 피해예방과 피해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제천시와 합동으로 수해 건축물 무료 안전점검 및 현장자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수해 피해로 완파나 반파된 건축물의 인허가 사항이 발생할 경우 건축물 설계비용을 50%이하로 제공하여 수해피해 주민들을 최대한 돕겠다고 밝혔다./ 지만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