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동산교회 청전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100박스 기탁

기독교대한감리회 제천동산교회(담임목사 이종남)는 지난 15일 청전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

제천동산교회는 성도들이 중심이 되어 매년 대상지를 달리하여 제천시 관내에 백미, 라면 등 물품을 기탁하거나, 김장을 직접 담가 나눠주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

이종남 목사는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이 필요할 때 우리 교회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항상 관내 어려운 분들을 위해 끊임없는 관심과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탁된 라면은 청전동 관내 어려운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될 계획이다. ​/지만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