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성진)가 최근 하소주공4단지 아파트 404동 226세대를 방문해 삼계탕을 배달했다.
이번 행사는 IBK기업은행이 후원하는 ‘사랑의 밥차’ 운영을 통해 자원봉사대학 11기 회원들과 제천시장·시의원·관계공무원·1365서포터즈·하소 4단지 관리직원이 함께 진행했다.
사랑의밥차는 4월부터 10월까지 제천지역 곳곳을 순회하며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숨결이 깃든 든든한 밥 한 끼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센터는 오는 17일 마지막 사랑의 삼계탕 나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기운을 북돋아주기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주시는 자원봉사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경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