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식육판매업 기업 ㈜세림푸드시스템(대표 최승연)은 28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제천시에 토종닭 100마리를 기탁했다.
1977년 “세림상회”라는 이름으로 창업하여 40여년의 역사를 가진 ㈜세림푸드시스템은 2018년도부터 가금축산물 이력추적 시스템 선제 도입과 더불어 HACCP인증을 받은 기업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나눔을 꾸준히 선행해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하는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에 따듯함을 나누기 위한 소중한 마음과 정성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부된 토종닭은 관내 어려운 이웃과 제천 양로시설 4곳에 제공될 예정이다./ 지만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