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환경연, 영유아 화장품 32품목 유해성 검사 결과 ‘안전’

기사작성 : 2023년 10월 26일 15시 57분 35초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영유아 사용 화장품 32가지 품목의 유해성 검사를 한 결과 안전 관리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품목은 영유아기 때 많이 사용하는 크림·로션·자외선 차단제 등이다. 이 중 10가지 품목에서 보존제가 검출됐으나 허용 한도 이내로 확인됐다. 보존제는 인체에 축적되거나 접촉성 피부병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이다.

 

유해 중금속 중 카드뮴은 전제품에서 불검출됐다. , 비소는 모든 제품에서 규격 기준 이내로 검출됐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영유아용 제품에 대한 안전성 신고 건수가 높은 만큼 화학 물질 노출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면서 연구원에서 지속적으로 안전성 검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기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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