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밀레니엄타운 내년 상반기 개소 목표
충북도가 최근 청주 밀레니엄타운에서 충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 건립공사 기공식을 가졌다.
충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총사업비 198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5층·연면적 4188㎡ 규모로 조성한다. 올해 말 준공해 내년 상반기 개소할 예정이다.
센터는 창의적 콘텐츠와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성공적 창업을 돕는 역할을 한다. 내부엔 기업입주공간, 교육·지원프로그램운영실 등을 조성한다. 도 관계자는 "지역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과 강소기업 성장지원플랫폼으로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속의 콘텐츠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기풍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