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무료 대여…예비부부 모집
충북산림환경연구소 미동산수목원이 자연 속 특별한 결혼식을 꿈꾸는 예비부부를 위해 숲속 결혼식을 운영한다.
미동산수목원은 숲속 결혼식 장소를 무료 제공한다. 예식 참여자들이 시간에 쫓기지 않고 여유롭게 결혼식을 즐길 수 있도록 1일 1예식으로 진행한다.
숲속 결혼식은 스몰웨딩이자 친환경 결혼식으로 운영된다. 매주 주말(토·일요일)에 가능하다. 도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미동산수목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태은 산림환경연구소장은 “낭만적인 숲속에서 행복한 결혼식을 꿈꾸는 예비부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