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52.사진) 21대 제천소방서 서장이 4일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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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는 이날 오전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기관단체장, 소방서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 서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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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서장은 “신속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조직적이고 전문적인 기술을 극대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소방행정으로 최상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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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화목한 직장을 만들고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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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서장은 1985년 소방공무원으로 첫발을 내디딘 후 음성소방서 방호구조과장, 소방본부 대응구조구급팀장, 소방본부 종합상황실 상황관리팀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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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장은 소통과 화합으로 탁월한 소방행정과 현장업무를 두루 갖춘 소방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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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장의 가족으로는 임남숙 여사와 1남1녀의 자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