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 기술보급사업 추진
기사작성 : 2016.01.05 15:46

제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철규)는 새로운 영농기술 보급과 농가소득 증대 및 농촌 활력화 증대를 위해 추진하는 2016년도 농업기술보급(시범)사업을 확정하고, 이달 20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

올해 시범사업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기술보급과의 식량작물 6개 사업 1억 2635만 원 ▲원예·특용작물 26개 사업 7억 8860만 원 ▲축산 9개 사업 2억 2300만 원이다.


기술지원과 사업은 5개 사업 2억 5700만 원으로 총 46개 사업에 13억 9495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올해 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신기술을 활용한 고품질농산물 생산과 기후변화에 따른 새기술보급 등 농가소득증대에 중점을 두고, 벼농사·전작·채소·과수·약초·축산 분야로 구분 지원된다.

농업기술센터는 많은 시범사업을 통하여 농업환경변화에 농가가 경쟁력을 키우고 새기술이 농촌에 빠르게 접목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추진하는 시범사업의 홍보를 위하여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재하며, 새해 농업인 실용화 교육과 각종 회의 시 중점 홍보하고 있다”며 “많은 농업인이 기한 내에 시범사업을 신청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사업신청은 농업기술센터와 읍·면·동사무소에서 받으며, 시범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기술보급과 생명농업팀(641-3471), 소득작목팀(641-3481), 기술지원과 지도행정팀(641-3421), 생활개선팀(641-344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상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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