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고 학생들, 용돈 아껴 소외계층에 생필품 전달
기사작성 : 2016.01.05 15:59
세명고등학교(교장 권석현) 학생들이 용돈과 행사를 통해 모은 성금으로 생필품을 구매해 관내 소외계층 등 6가정에게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 성금은 세명고등학교 29대 학생회 임원들이 기획한 연말 온정 나눔 행사를 통해 마련한 것이다.
권석현 교장은 “자발적으로 운영되는 학생회가 이번 온정 나눔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와 나눔의 자세를 함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하는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좋은 인성교육이 됐다”고 전했다.
/김상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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