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제천·단양 화재 1명 사망, 9억여 원 재산피해 발생
기사작성 : 2016.01.08 13:18
{이미지:0}
지난해 제천·단양지역에서 136건의 화재로 1명이 숨지고, 9억64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제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총 화재 출동건수는 444건으로 이중 실제 피해가 발생한 화재는 136건이다.
화재는 ▲주택 37건(27.2%) ▲판매․업무시설 8건(5.9%) ▲의료복지시설 1건(0.7%) ▲산업시설 19건(14%) ▲서비스시설 25건(18.4%) ▲차량 33건(24.3%) ▲산불 4건(3%) ▲기타 9건(6.6%) 등이다.
화재원인은 ▲부주의 61건(44.9%) ▲전기적요인 27건(19.9%) ▲기계적요인 23건(16.9%) ▲화학적요인 4건(2.9%) ▲교통사고 4건(2.9%) ▲기타 17건(12.5%) 순으로 나타났다.
이상민 소방서장은 “지난해 화재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가장 많았다”며 “초기대응능력 향상과 골든타임을 확보해 선제적 화재 예방활동 및 체계적인 화재진압전술 개발 등으로 인명과 재산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상서 기자
{이미지: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