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오재원)이 ​​스마트기기 정보화능력을 겨루는 ​​‘2015 국민행복IT경진대회’에서 지적장애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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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서울시 양재동 소재 AT센터에서 ​​열린 대회는 장애인, 고령자, 결혼이민자 등이 참가해 문서작성과 정보검색 등 스마트기기를 이용한 정보화능력을 겨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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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4회째를 맞는 대회는 ‘행복한 꿈을 안고, 함께 가자’ 주제로 지역예선을 통과한 408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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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 제천지역에서는 지적장애, 지체장애, 청각장애 등 각 부문에 3명이 참가했으며, 지적장애부문에 출전한 김민성(남.25)씨가 영예의 금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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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02년부터 지역 장애인들의 정보화능력 향상을 위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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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교육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제천시청 정보통신과(641-5742),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652-0900~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재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