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제천시청에서 열린 공직자 창의력 강화를 위한 2015년 학습포럼 연구과제 발표회에서 ​​​​‘지역특색을 살린 관광지 먹거리 개발’ 을 발표한 ‘청하의 꿈’팀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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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3시부터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발표회에는 학습포럼 구성원 및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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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시공무원 연구 동아리로 구성된 18개 학습포럼 팀들은 지난 9월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권을 두고 경쟁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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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본선에 오른 '청하의꿈' 등 7팀이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그동안 연구한 과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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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구과제 발표 심사는 김진형 부시장, 국ㆍ단장, 시의원, 지역 대학교수 등 10명이 맡아 공정한 심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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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015년 학습포럼 연구과제 발표회에서 '청하의꿈" 등 입상한 팀원들에게는 포상금은 물론 해외연수 기회도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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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발표회는 학습포럼 연구활동 성과를 직원들이 공유해 창의․실용적 행정마인드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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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출된 모든 연구과제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시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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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는 공무원들의 창의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이 같은 학습포럼 연구과제발표회를 추진해 오고 있다.

 

/정재화 기자